내거지 모/스위시와 편지지 곳간

스위시에 음악과 가사를 넣는거

향수_부천 2008. 1. 12. 21:55


      님의 향기 - 김경남

     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
     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
      님의 모습인듯, 향기인듯한
     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.

     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후
      텅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
      견디기 힘든 아픔만

      까맣게 태워버린 밤
      너무 허전해
     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
      막상 갈 곳이 없어요

     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
      남아 있는데~ 오직 그대 곁에
     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마음~

      사랑하는 내마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