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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고추 생육단계별 온도 적응성

향수_부천 2013. 4. 22. 15:02

고추 생육단계별  온도 적응성

 

○ 발아 : 28~30℃ (최저 20℃ 이상)
○ 가식 : 낮 25~27℃, 밤 15~17℃, 지온 18~20℃
○ 정식 : 낮 22~23℃, 밤 14~15℃, 지온 15℃
○ 재배 : 생육적온 낮 25~28℃, 밤 18~22℃, 지온 18~24℃
○ 개화 및 착과적온 : 18~23℃

 

고추는 과채류 중에서도 가장 높은 온도를 요구하는 고온성 채소에 속하는 작물로서 온도관리가 작황을 좌우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. 육묘시 발아를 균일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발아온도를 28∼30℃정도로 맞추어 주는 것이 좋으며 적어도 20℃이상은 되어야 한다. 적온상태에서는 파종 후 5∼6일이면 발아되는데 발아 후에는 파종상에 씌웠던 비닐이나 신문지를 빨리 제거함과 동시에 낮에는 27∼28℃, 밤에는 22∼23℃로 내려 관리한다.
파종상에서 본엽 2∼3매 전개되면 빨리 가식상(假植床)이나 포트로 옮겨 심어야 하는데 이때는 파종상 온도보다 2∼3℃ 높여 활착을 촉진하고 4∼5일 경과한 후에는 온도를 서서히 낮추어 낮에는 25∼27℃, 밤에는 15∼17℃, 지온은 18∼20℃ 정도로 관리한다. 아주심기 전에는 그 후의 환경을 예상하여 포장 조건에 견딜 수 있도록 기온을 낮에는 22∼23℃, 밤에는 14∼15℃, 지온은 20℃에서 15℃ 가까이 낮추어 관리하면서 모종을 단단하게 키워야 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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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잎의 동화작용(同化作用)은 낮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밤 온도는 잎에서부터 열매, 줄기 그리고 뿌리 등 다른 기관으로 이동하는 동화양분의 전류와 호흡 그리고 생장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.
고추의 생육적온은 낮에는 25∼28℃, 밤에는 18∼22℃이고, 지온은 보통 18∼24℃이다. 그러나 노지재배 고추의 경우는 자연온도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 시설재배의 경우 계속적으로 높은 수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초세의 조절이 중요하므로 낮에는 적온보다 약간 낮게 관리하고, 밤에는 16℃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.
한 낮의 고온다습과 오후의 고온관리는 식물체가 연약해지기 쉽고 30℃ 이상이나, 15℃ 이하에서는 화분불임에 의하여 낙과되거나 석과(石果)로 되기 쉬우므로 낮에는 환기, 밤에는 보온을 철저히 해야 한다.
또한 밤 온도는 낮 동안에 미처 이루어지지 못한 동화양분 전류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밤 8시까지는 20℃, 8∼12시까지는 17∼18℃, 그 이후에는 호흡에 위한 양분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15∼16℃를 목표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.
따라서 하우스 내에서 풋고추나 붉은 고추를 생산할 때 온풍 난방기를 사용하여 시간대 별 적정온도를 유지 관리하는 것이 양질의 상품을 수확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.

출처 : 나무삼촌에 엉뚱한 삶 이야기 아침에 농부
글쓴이 : 나무삼촌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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