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들레여유~~
요즘 어딜가나 흔히 만날수 있는 민들레 디카 연습할겸 몇장담다보니 정이 흠뻠들어버렸네유~~
지천에 깔려있는 민들레... 근데 태반이 외래종 이라네유~~
약 20.000포기에 한포기쯤 토종 하얀민들레가 보입니다유~~
운좋겠두 토종민들레 군락지 발견 근데 과수원이라서 농약이 걱정돼서 채취제외
노란민들레는 외래종 하얀민들레는 토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노란색 토종 민들레두 많이 있었어유~
토종민들레(윗사진)는 꽃받침이 꽃잎을 감싸쥐고 있는데 외래종(아래사진)은 꽃받침이 아래로 말려져 있어유~~
외래종 민들레의 잎새는 돌출부분이 대체로 대칭적이고 광택이있는데 반해 토종은 무광이며 비대칭의 돌기에 잔털이 많이나있어 꽃없어두 구분을 할수 있씁니다유~~
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민들레를 기침, 폐결핵, 위궤양, 대장염, 신석증, 유방염 등에 쓰기도 하였고 산모의 젖부족에 나물로 먹거나 다려먹기도 하였답니다 이밖에두 해충이나 뱀에 물렸을때 생으로 찧어서 바르기도 하엿다하구여~~ 효능효과가 넘 많이 나열돼있어 요기서는 생략혀유~~
뿌리가 곧고 깊이 박혀있어 캐내기가 무척 힘들었지만 마눌이랑 민정이 도움으로 많이 채취 할수 있었네유~~
흐르는 물에 깨끗히 세척하여 잘말린다음 가루나 환으로 만들어 장복하시면 만병 통치약이라네유~~
노란색과 흰토종 민들레가 나란히...
외래종에는 벌들이 많이 모여드는데 반해 토종민들레에는 아주 간혹 보입니다유~~
민들레 홀씨여유~~ 외래종은 토종보다 씨앗의 크기가 작아 바람을 타고 더 멀리 날아갈수 있는데 토종은 씨앗이 크고 실하여 어미포기 주변에 서 군락으로 자생...
토종민들레가 약효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데 토종은 우리민족에게 약효가 잘 전달되겠구 서양인들에겐 아마두 서양의 민들레가 약효가 더 잘 전달되지 않을까???? 걍 애란 생각여유~~
아직 디카 다루는 법이 서툴러 좋은사진을 몬얻구 있는데 좀더 열공해서 보다낳은 사진 보여드리겠씁니다유~~
↘요아래 애란까페 오시면 봄사진 많이 보실수 있어유~~~ 오셔서 요것조것 지도좀 해주서유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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