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화는 영양생식으로 동지싹의 형태로 겨울을 나거나, 유성생식으로 씨앗의 형태로 겨울을 납니다.
우리들이 이용하는 것은 영양생식인 동지싹의 형태입니다.
동지싹의 월동관리는 아래의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
⑴ 개화 모주의 관리
⑵ 적심 모주의 관리
⑶ 삽목 모주의 관리
⑴ 개화 모주의 관리.(꽃 후의 손질).
① 국화의 겨울 갈무리는 동지싹 관리를 위주로 합니다.
② 동지싹이 나온 포기는, 꽃이 진 후에,
줄기를 10∼12cm 정도에서 잎을 3∼4장 남기고 자르면,
동지싹의 발생과 발육을 촉진 시킵니다.
③ 동지싹이 없는 그루는, 꽃이 지기 전에 초장(草丈)의 반을 자르고 관리하면, 12월중에 동지싹이 움터 나옵니다.
⑵ 적심(摘芯) 모주(母株)의 관리.
① 삽수를 채취하고 남은 모주를 버리지 말고, 노지에 심어서 비배관리 합니다.
② 9월에 들어서면서 꽃망울이 맺히지 않도록 초장을 30∼40cm 정도로 모두 잘라내고, 건조비료나 액비를 충분히 줍니다.
③ 10월에 올라오는 꽃망울도 모두 따냅니다.
④ 10월 하순부터 동지싹이 올라오기 시작하여 11월 12일까지 많은 양의 동지싹을 얻을 수 있습니다.
⑶ 삽목(揷木) 모주(母株)의 관리.
① ‘복조작’이나 ‘달마작’을 정식하고, 남는 포기들을 버리지 말고, 비옥한 노지에 심어서 자연에 맡겨 둡니다
② 9월에 키를 30∼40cm로 잘라내고,그 후에 나오는 꽃망울도 모두 따냅니다.
③ 10월 하순, 11월, 12월에 많은 양의 동지싹이 올라 옵니다.
⑷ 동지싹 월동관리.
① 국화의 모든 병균은 국화의 잔해(殘骸)나 토양 속에서 월동하여 이듬해 봄에 부화(孵化)됩니다.
② 세균성이나 생리적 질병의 60%가 연작하는 포기에서 발병되며,
30%가 병들었던 포기에서 동지싹을 받거나 근분(根分) 또는 삽수(揷穗)를 채취하였을 때 발병합니다.
병들었던 포기에서는 종자도 받지 말고, 배양토와 화분과 모든 부속품을 멀리 쓰레기 처리합니다.
이것이 제일 안전한 예방이요 방역입니다.
③ 만약 희귀 품종의 병든 포기에서 동지싹을 받았다면,
1000배의 살충제와 살균제 혼합액에 30초간 담갔다가 건져서,
통기가 잘되는 한지(韓紙)로 포장하여 냉장고에서 0℃로 3∼4주간 냉처리 한 후에,
새 배양토에 심어서 따로 관리합니다.
④ 11월 하순에서 12월 중순까지 병 없는 포기에서 근분(根分)하여, 5호 중분에 옮겨 심고,
온실이나 온상에서 월동합니다.
소규모는 양지바른 베란다나 거실 창가에 보관합니다.
⑤ 12월 말부터 0℃ 하한선(下限線)의 얕은 결빙으로 약 4주간 동면시킵니다.
⑥ 특별한 목적이 없으면, 겨울동안 자라서는 안됩니다.
⑦ 다간작까지의 입국은 겨울동안 전용하우스 안에 들어오지 말고,
바깥 간이온실에서 월동하고,
3월의 자연 새순을 이용해야 좋습니다.
⑧ 종자를 받지않을 일반 대작들은 12월부터 전용 하우스에서 계속 재배합니다.
◈참고 문헌 :국화소리 (강창학 글/오성출판사 : 2011.04. 출판예정)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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