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애작 틀 만드는 작업을 몇컷 하였습니다.
혹 제작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설명과 함께 사진 올리오니 참고 바랍니다.
현애작의 길이는 약 2m정도로 제작 할 계획입니다.
사용된 화분은 11호분(직경33cm), 국화묘의 크기는 1.5m로 약 6개월 정도 직립으로 키운 것입니다.
비좁은 작업을 저희집 옥상에서 실시하여 배경이 너무 많아 어떤 부분은 헷갈리는 것도 있습니다.
하늘이 도움을 주지 않는지 소나기가 한줄기 하여 물이 제법 있습니다.
(준비물)
지주대 : 예전처럼 순어리대를 구하기 어려워 시판되는 1.1m 국화용FRP대, 12개 정도 사용
버팀목 : 약 70cm, 1개(직경은 20mm 이상의 두꺼운 것)
주지주용 강선 : 2개, 1~1.5m 정도(사진에서는 코팅강선 사용)
타이 : 국화유인용 녹색 피복철선(7~8cm로 잘라 사용)
적과가위 및 소형 펜치, 쇠톱 : 각 1개
국화묘는 1.5m 정도의 소국을 준비하였음
작업하기 전날 관수를 하지 않고 많이 시든상태에서 다음날 작업하면 유인작업시 부러지지 않음
지주용 강선 2개를 화분 높이보다 10cm정도 위에서 약 30도 정도 휜 후
화분의 중간지점 양가장자리에 꽂는다.
지주대를 꽂을 때 수직으로 꽂지 말고
유인하는쪽으로 약간 10도정도 비스듬이 꽂는것이 탄력이 많다.
지주용 강선의 길이가 2m 정도이면 별 문제가 없으나
그이하이면 위와 같이 모자라는 만큼 FRP대로 연결을 한다.
연결할 때는 약 20cm정도 여유를 주어 겹치게 하고 타이로 2군데를 결속한다.
이렇게 양쪽에 지주용 강선을 설치 한다.
강선과 FRP대를 결속한 모습
화분에 꽂은 강선 지주대 2개가 끝에서 만나도록 하면 긴 이등변 삼각형이 나오며
끝을 타이로 묶어 준다.
지주에 가로대를 설치 하는데 취향에 따라 맨아래 부분의 넓이를 30~80cm로 조절한다.
사진에서는 가로대 최장 길이를 70cm로 하였다.
가로대는 강선의 꺽어진 부분에 타이로 결속한다.
사진과 같이 약 20cm 간격으로 조금씩 가로대를 조금씩 짧게 끊어 타이로 결속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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