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거지 모/스위시와 편지지 곳간

[스크랩] 가을 편지지

향수_부천 2008. 10. 3. 19:16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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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가을연서......26 한 쪽 가슴에 움푹한 멍자국 가을에도 치유 되지 않음에 서글퍼 집니다. 그런 날엔 가슴이 먹먹해 아프고 쓰려 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종일 담근질에 바쁩니다. 이별 후 사랑한다 조심스레 건네면 그대 향한 외침임을 눈치 채길 바래 봅니다. 그리움 못견뎌 괜찮다 괜찮아 질거야 스스로 최면을 걸며 붉은 노을에 풀어 놓아 봅니다. Fall Drea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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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57년 꼬들의 느낌
글쓴이 : 싱글울프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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