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거지 모/원예등 개별 자료저장

[스크랩] 국화분재/석부적 직간작 수형 만들기

향수_부천 2012. 2. 18. 18:01

1. 모종선택

  

  ① 지난해 가을에 삽목하여서,

      11월 한달동안 손아를 만들어서  

       다음해 봄 3월 10일 입니다.

 

 

    ② 3월 중순경,

        여러포기 중에서 좋은 뿌리의 모종을 골라서

        가지를 다듬고,

        아래의 사진과 같이, 포토를 빼 냅니다.

 

 

  ③ 아래의 사진과 같이, 흙을 모두 털어냅니다.

 

 

2. 돌에 올리기 (3월 중순∼4월초순).

  ① 수십포기 중에 한 두포기 뿌리가 예상외로 길고 굵은 것은 골라내여

       아래의 사진과 같이, 돌에 올려도 됩니다.

 ※ 배양토는 거름분이 30% 이하로 배합된 대립 배양토를 사용해야,

     분재수가 빨리 쑥쑥 자라서, 자르고 굽히고 노송의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.

  ② 보기좋은 작품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고,

       만드는 방법을 익힐려고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,

       작은돌로 소품을 만들어 봅니다.

  ③ 좋은 뿌리는 앞으로 배분하여 관상용으로 다듬고,

      나머지는 뒤로 유인해서 생육의 기본 뿌리로 관리합니다.

 

 

  ④ 아래의 사진과 같이, 돌위에 노출된 뿌리중에서

      배양토에 도달하지 못한 잔뿌리는 모두 제거합니다.

      보기좋은 근간만 남깁니다.

  ⑤ 뿌리가 활착하고 돌위의 국화가 자라기 시작하면

       4월 15일경에 분재수의 끝을 적심합니다.

 

  

  ⑥ 4월하순경이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

      분재수의 끝이 위쪽마디의 예정 제1枝와

      바로 아래마디의 예정주간 枝가 V자형으로 자라 나옵니다.

 

  

   ⑦ 다음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,

        예정 제1枝를 16번 알루미늄 線(직경:1mm)으로 감아서

        우측으로 유인해 내려, 신생 분재수의 제1枝로 삼습니다.

   ⑧ 예정 원줄기 역시 16번 線으로 감아올려 중심 지주대에 고정하고

        그 끝을 2차적심 합니다.

   ⑨ 이렇게 조기에 정식하는 방법은

        선도가 높고, 수형과 뿌리가 돌의 모양에 적응하는 작품을 만들수 있어 좋은점도 있지만,

        8월의 뿌리막힘 현상이 오는것이 약점입니다.

   ⑩ 뿌리막힘 현상이 오면, 분갈이도 좋지만,

        화분 4귀퉁이를 꽃삽으로 흙을 일부 몸살을 하지 않을 정도로 파내고

        거름분이 약한 새 배양토를 채워 넣으면 됩니다.

 

 

  ※매달 꼭 같은 작업을 반복하면 됩니다.

     시작이 2주 정도 늦은것 같지만, 

     연습니까 활력만 좋은면 7월 말까지는

     따라붙여 제4지와 수관을 만들 기회가 충분히 되리라 믿어집니다.

     성공을 바랍니다.

 

출처 : 국화소리
글쓴이 : 강창학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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